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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만 5253명, 한 주새 8천여명↑…사망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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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신규확진 6만 5253명, 한 주새 8천여명↑…사망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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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위중증 전날보다 6명 줄어 435명…88.5%는 '60세 이상'
    고령층 동절기 추가접종률 23.5%, 감염취약시설 34.7%
    백경란 "마스크 효과 논란여지 없어…이르면 연초 자율 이행"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완만하게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는 6만 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 늘어 총 2754만 882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틀째 7만을 웃돈 전날(7만 4714명)보다 9461명 줄었다.
     
    1주일 전 목요일(12월 1일·5만 7069명)에 비해 8184명 늘었고, 2주 전(11월 24일· 5만 9071명)과 비교하면 6182명 더 많다. 재유행 초기보다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매주 요일별 증가세는 계속 이어지는 양상이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7차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도 재유행이 감소세로 꺾이는 데엔 좀 더 시간이 소요되리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내년초까지 증감을 반복하며 상당한 확진규모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현재 실내 착용이 의무인 마스크 지침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방대본 브리핑에서 "마스크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과 과태료 조항을 조정하고 점차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차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시기는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 사이'로 특정했다. 다만 백 청장은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조치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필수시설 등은 여전히 의무로 남을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의 감염예방 효과는 논란의 여지 없이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인공호흡기 또는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등의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6명이 줄어 43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9일(419명)부터 20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4일 460명까지 올랐다가 5일 458명→6일 443명→7일 441명 등 나흘 연속 소폭 감소세다.
     
    재원 중인 위중증의 88.5%(385명)는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전날 하루 동안 숨진 확진자는 61명으로 직전일(54명)보다 7명 많았다. 50대 2명을 제외하고 전원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이다(80세 이상 38명, 70대 17명, 60대 4명). 누적 사망자는 3만 908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신규 확진의 전파경로는 국내 발생이 6만 5205명, 해외유입이 4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 1975명 △부산 3928명 △대구 3077명 △인천 3837명 △광주 2264명 △대전 1948명 △울산 1234명 △세종 577명 △경기 1만 8283명 △강원 1855명 △충북 2175명 △충남 2825명 △전북 2051명 △전남 2035명 △경북 2968명 △경남 3595명 △제주 578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 당시 검역을 통해 29명이 확진됐고, 입국 이후 지자체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9명이다.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진단검사는 8만 6837건으로 직전일(11만 9490건)보다 3만 2653건 적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개량백신(2가 백신)을 맞은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자는 292만 863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상자의 23.5%에 해당한다.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2가 백신 접종률은 34.7%(76만 5905명 중 26만 5993명 접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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