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실무자회의 모습. 제주도기자협회 제공올 한해 제주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고신관)는 8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제주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실무자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년간 추진했던 공동육아 실천캠페인, 100인의 아빠단 운영, 인구의 날 기념행사, 공동육아 실천 및 확산을 위한 간담회 등에 대한 사업 추진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김형주 실무위원장은 "참여 단체들의 협조를 통해 올해 사업을 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공동육아가 실천돼 결혼, 양육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한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