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8일 공개된 가운데,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예과는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기준으로 417점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두 학원 모두 지난해 예측치(430점)보다 13점 하락한 것이다.
서울대 경영대학의 경우 종로학원은 403점으로 지난해(413점)보다 10점이 낮고, 대성학원은 400점으로 지난해(412점)보다 12점이 낮다.
연세대 의예과의 경우 종로학원은 416점을,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예과와 동일한 417점을 커트라인으로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고려대 의대 415점(지난해 대비 13점 하락), 성균관대 의예과 415점(13점↓), 경희대 의예과 412점(13점↓), 서울대 약학과 404점(12점↓), 연세대 약학과 399점(9점↓)으로 예상했다.
대성학원은 성균관대 의예과 415점(11점↓), 고려대 의대 414점(10점↓), 한양대 의예과 412점(9점↓)으로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연세대·고려대 경영 모두 395점(11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386점(8점↓)으로, 대성학원은 연세대·고려대 경영 모두 390점(14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386점(6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