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이 선박연료에 대한 황 함유량을 조사하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군산해경이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항만구역 미세먼지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군산해경은 이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과 하역시설의 비산먼지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점검대상은 경유와 중질유를 사용하는 모든 선박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하역시설 7곳이다.
군산해경은 이번 점검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깨끗한 군산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