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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미래 만나다…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9~10일 개최



전북

    드론 미래 만나다…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9~10일 개최

    전주대 스타센터서 열려
    기업과 14개국 관계자 참여
    성과 홍보와 서비스 모델 소개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포스터. 전주시 제공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포스터. 전주시 제공
    드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국제산업박람회가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2022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9일과 10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진행된다.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드론'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드론기업 관계자, 미국·프랑스·벨기에 등 14개국 30여명의 드론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덕진 전북대 교수가 주재한 드론·UAM산업 분야의 지식정책포럼에서는 '지역 강점산업과 연계한 드론·UAM 산업육성 전략'을 주제로 전정규 한화시스템 UAM 사업개발팀 부장과 정용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또, 유금식 한국공항공사 차장과 김재형 유캐스트 대표이사, 고광훈 국토정보공사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산업육성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장환 명지전문대 교수가 진행한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 포럼에서는 '드론축구 세계화 방안과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 전략'을 주제로 문개성 원광대 교수와 이범수 캠틱 드론사업부장이 발제를 담당했다.

    대한드론축구협회를 중심으로 각국 대표들이 참여하는 '드론 레저·스포츠 국제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드론축구 세계화와 2025년 전주 드론축구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주시 드론산업 성과를 홍보한 '전주관', 국토정보공사와 농촌진흥청의 드론활용 서비스 모델을 소개한 '지역관'도 자리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전주 드론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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