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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만명 찾는 경주 대릉원, 5월부터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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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100만명 찾는 경주 대릉원, 5월부터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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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료 없애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 시의회 상정 예정
    대릉원 동쪽에는 출입문 추가 설치해 도심 상권 부활 나서

    경주 대릉원 전경. 경주시 제공경주 대릉원 전경. 경주시 제공
    연간 108만명이 찾는 경북 경주의 대표적 사적지인 대릉원의 입장료가 사라진다.
       
    경주시는 신라시대 고분 23기가 모여 있는 대릉원(사적 제512호)을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릉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로 꼽힌다.
       
    하지만 경주 도심상권과 황리단길 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심 재생을 위해서는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개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경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재청과 무료 개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 결과 대릉원 관람료를 없애는 내용의 '경주시 사적지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조례'를 오는 3월 경주시의회 상임위에 상정해 본회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현재 성인 3천원, 12세 이하 1천원인 관람료가 모두 사라진다.
       무료개방에서 제외되는 대릉원 내 천마총. 자료사진무료개방에서 제외되는 대릉원 내 천마총. 자료사진
    또 무료 개방에 대비해 대릉원 정문과 북문 등 4개 출입문 외에 동편에도 출입문을 추가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다만 대릉원 내 천마총은 문화재 보존과 관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람료(성인 2천원, 청소년 1천원, 어린이 500원)를 징수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릉원 무료 개방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더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이 대릉원을 거쳐 도심상권으로 쉽게 접근해 상권도 활성화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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