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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2월부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시작



경남

    홍남표 창원시장, 2월부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시작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 2023년 수요자 중심 소통행정 시작

    신년기자간담회에 답변을 하고 있는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시 제공신년기자간담회에 답변을 하고 있는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5개 구청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홍남표 창원시시장은 2월 1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3일 마산합포구, 8일 마산회원구, 9일 진해구, 10일 성산구 등 5개 구의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 국민운동단체, 봉사단체 등 각종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딱딱한 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감행정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을 예정이다.
     
    특히,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개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 등 2023년 주요 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한다.
     
    시는 이번 대화에서 제기되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해 빠른 시일 내에 해소 또는 대안을 만들어 안내할 계획이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아이디어 하나가 창원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며, "창원 발전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의 뜻을 담아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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