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충북서 2일 코로나19 485명…감염재생산지수 0.85 진정세



청주

    충북서 2일 코로나19 485명…감염재생산지수 0.85 진정세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지난 2일 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감소하면서 설 연휴 이후 반짝했던 확산세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3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48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보다는 121명, 일주일 전보다는 565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274명, 충주 62명, 제천 46명, 음성 29명, 진천 21명, 옥천 19명, 영동 15명, 괴산 7명, 증평 5명, 단양 4명, 보은 3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1일 기준치(1)를 넘어선 뒤 이틀 연속 감소하며 0.87까지 떨어졌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0대 한 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10명을 포함해 모두 94만 7601명으로 늘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