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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11일 연속 세 자릿수~1천 명대 '오르락 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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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확진자 11일 연속 세 자릿수~1천 명대 '오르락 내리락'

    도내 1169명 확진, 고령환자 1명 사망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 넘도록 세 자릿수에서 1천 명대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0시 기준, 지난 6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169명이다. 17주 만에 최저치를 찍은 전날(410명)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431, 김해 176명, 양산 115명, 진주 113명, 거제 102명, 밀양 51명, 사천 42명, 통영 40명, 창녕 19명, 거창 18명, 함안 13명, 고성 12명, 산청 12명, 남해 6명, 하동 6명, 함양 6명, 합천 5명, 의령 2명이다.

    90대 환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858명으로 집계됐다.

    2월에 발생한 총확진자는 6054명이다. 1일 1217명, 2일 1106명, 3일 1157명, 4일 995명, 5일 410명, 6일 1169명이다. 지난달 27일 이후 11일 연속 세 자릿수~1천 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1월 30일~2월 5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7556명, 하루 평균 1천 명대 초반(1079명)까지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병상 가동률은 23.8%를 보인다.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도내 인구 대비 11.2%(36만 6349명)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1만 5520명(입원 44명·재택치료 6101명·퇴원 180만 7517명·사망 18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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