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농촌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익산방문의 해에 맞춰 농촌관광 여행상품 개발과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며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친구, 연인, 학교, 반려동물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했으며 시설 개보수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예약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 숙박비로 1인 1일 최대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올 들어 지난 주말까지 10주 동안 농촌관광 학생관광객이 8천 명을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현재 농촌관광을 예약한 학생이 23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을 체결을 통해 여름캠프과 겨울캠프를 익산 농촌관광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고의 농촌관광지로 다양한 볼거리, 증길거리, 먹거리, 안전 등 최적의 관광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시 찾고 가고 싶은 곳 익산이 농촌관광을 주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