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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국민·국익·국격 없는 3무 회담…역사 남을 외교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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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국민·국익·국격 없는 3무 회담…역사 남을 외교참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김동연 "국민·국익·국격 없는 3무 회담…역사 남을 외교참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국민, 국익, 국격 없는 3무 정상회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역사에 기록될 외교 참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상 간 만남을 위해 국민의 자존심, 강제동원 3자 변제안 공식화, 구상권 청구 포기 등 너무나 값비싼 비용을 치렀다"며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또 다른 갈등의 시작'을 만들었다"고 혹평했습니다.
     
     

    김동연, 검찰 압수수색 "새로운 형식의 독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에 대한 검찰의 3주간 압수수색과 관련해 "새로운 형식의 독재"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자신의 SNS에 '법치라는 이름의 독재'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압수수색 기간동안 검찰은 92개의 PC와 11개의 캐비닛을 열고 6만3천여 개의 문서를 가져갔다"며 "무리한 압수수색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양 제조업체서 노동자 사망…추락사 추정


    경기도 안양시의 한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10분쯤 건물 1층에서 머리 등을 다친 상태로 직장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A씨가 물건을 화물용 리프트에 실어 5m 높이의 건물 3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 학대 20대, 항소심서 집행유예 감형


    길고양이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죽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9부는 A씨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재판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양이를 잡은 후 잔인하게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입도록 해 그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지난 3개월간 구금 생활하며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며 "가족과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원심판결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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