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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20일 코로나19 325명…감염재생산지수 0.99



청주

    충북서 20일 코로나19 325명…감염재생산지수 0.99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대중교통 이용자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지난 20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했던 하루 전날보다는 132명이 많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4명이 적은 것이다.

    21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3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175명, 충주 64명, 제천 39명, 진천 18명, 음성 13명, 단양 6명, 영동 4명, 옥천 3명, 보은.증평.괴산 각 한 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를 기록해 다시 기준치(1)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29명을 포함해 모두 96만 32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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