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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24도까지 올라…"아직 3월인데 5월 날씨"



날씨/환경

    한낮 24도까지 올라…"아직 3월인데 5월 날씨"

    • 2023-03-22 07:31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을 찾은 시민들이 봄기운을 느끼며 산책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을 찾은 시민들이 봄기운을 느끼며 산책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2일) 곳에 따라 비소식이 있지만 양은 적겠습니다.

    구름이 차차 많아지면서 오전(09~12시)부터 제주도, 늦은 오후(15~18시)부터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되는데요.

    밤(18~24시)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5~30미리 정도의 강우량이 예상돼, 건조함을 해갈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23일) 오전까지 간간이 비가 오다 낮(12~15시)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은 내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이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 올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먼저 아침 기온 어제보다 4-5도 높은 기온으로 시작하며 서울은 현재 영상 10도 가까운 기온인데요,

    낮에는 5월 날씨를 보이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수원, 춘천, 청주, 전주 모두 24도까지 오르고, 대구 21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1~15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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