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산시, 각급 학교 대상 지역문화유산교육 실시



대구

    경산시, 각급 학교 대상 지역문화유산교육 실시

    경산시 제공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각급 학교와 아동교육 단체 등을 대상으로 '경산 문화유산, 미래세대가 즐기고 배우는 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해마다 문화재청이 공모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경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경산자인단오제>, 경상북도 기념물 <경산 자인의 계정숲>,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난포고택>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공모 선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등학교와 아동교육단체를 방문해 진행하는 '천년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를 만나다', '계정숲 속 문화유산을 찾아서', '고건축 기술과 정신, 대목장으로부터 듣다'와 '경산 문화유산교육강사 양성'이 준비돼 있다.

    이 중 '천년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를 만나다' 는 메타버스환경(로블록스)에서 경산자인단오제 콘텐츠를 구현한다.

    김동필 문화관광과장은 "경산 지역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디지털과 친숙한 미래세대의 맞춤형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과 활동 위주의 문화유산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