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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천~인천공항 버스 운행 3년 만에 재개

    김천시청사 전경. 김천시 제공김천시청사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김천~인천국제공항 구간 버스가 내달 1일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4월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을 중단한지 3년 만이다.

    대구 북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이 재개되며 하루 왕복 2차례(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한다.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는 부곡주공아파트이며 시외버스예매 버스타고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대구발(상행)은 △오전 1시 20분 △오전 9시 20분이며, 인천공항발(하행)의 경우 △오전 10시 40분 △오후 18시 40분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김천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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