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주최하는 '제25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3×3농구대회'가 지난 25일 장량국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YMCA(이사장 김민규)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주최하는 '제25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3×3농구대회'가 5월 25일 장량국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항시장배 청소년 3×3 농구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은 MVP팀, 준우승은 상금사냥팀, 3위는 엘건팀, 중등부 우승은 YDA팀, 준우승은 YDC팀, 3위는 이동중1 팀이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중등부 14개, 고등부 10개 총 24개 팀 150 여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은 MVP 팀(사진), 준우승은 상금사냥팀, 3위는 엘건팀이 각각 차지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농구대회는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포항YMCA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포항농구협회에서 심판진을 배치하고 경기운영을 맡은 가운데, 선린대학교 YMCA동아리 학생들 20여명이 자원봉사 진행요원으로 참여했으며, 개회식 축하공연은 신흥중학교 댄스팀 'Step up'이 맡았다.
대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해 우정도 쌓고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다"며 "대회를 열어준 포항시와 포항YMCA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등부 우승은 YDA팀(사진), 준우승은 YDC 팀, 3위는 이동중1 팀이 차지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YMCA 김민규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힘을 다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으며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