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사장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 맞아 70대 노동자 숨져

13일 오전 8시 1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70대 노동자 A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으로 철제 구조물을 옮기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