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유튜브 '미잡쑈' 첫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미잡쑈는 매주 월요일 유튜브에 업로드 된다. 사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가 100주년 특별기획으로 진행하는 유튜브 미잡쑈 첫 공개방송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됐습니다.
교회협의회 유튜브 미잡쑈는 기독교와 미디어에 대한 잡담을 나누며 친근하게 신앙이야기를 담아내자는 취지로 매주 한 편씩 제작하고 있습니다.
30회째를 맞은 미잡쑈 공개방송에는 역사연구가 심용환 소장과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손승호 사무국장이 출연해 근현대사 속 한국교회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진단했습니다.
미잡쑈 진행자 변상욱 전 CBS대기자는 "30회 째를 맞이 하는 동안 교회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 했는데 앞으로는 교회가 가로막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담론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