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37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의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경산의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7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의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난 불이 소방당국에 의해 같은 날 오후 10시 24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675㎡ 면적의 공장 건물 2개 동이 전소되고 폐기물 분쇄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분쇄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