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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개통으로 철도 관광 활성화 기대…당진시, 합덕역 관광안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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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선 개통으로 철도 관광 활성화 기대…당진시, 합덕역 관광안내소 개소

    합덕역 관광안내소. 당진시 제공합덕역 관광안내소. 당진시 제공
    서해선이 지나는 충남 당진 합덕역에 관광안내소가 문을 열었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서해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 거리가 많은 합덕읍과 우강면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덕역사 내에 문을 연 관광안내소는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축제, 행사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합덕역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역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당진시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철도 연계 관광, 종교 관련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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