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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해군항제에선 정치현수막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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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진해군항제에선 정치현수막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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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현수막 철거 모습. 경남도청 제공불법 현수막 철거 모습. 경남도청 제공
    창원특례시가 올해 진해군항제 기간 진해구에 게시된 정치 현수막을을 철거한다.

    이는 창원시의 요청에 따라 진해구 내에 정치 현수막을 게시한 여야 5개 정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흔쾌히 수용을 하면서 시행된다. 이를 통해, 눈살을 찌푸르게 하는 과도한 정치적 구호들이 적힌 현수막들이 경쟁적으로 내걸리는 모습이 군항제 기간에는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진해군항제는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봄꽃축제로, 특히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서는 축제 기간 정치 현수막 철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군항제 기간에는 세계적 방송사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여좌천과 경화역 일대에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외국인 단체 관광버스가 연이어 입장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진해군항제에 대한 각 정당의 양해에 감사드린다"며 "각 정당의 협조는 글로벌 축제 군항제의 성공적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에 발맞춰 다국어 홍보영상(영어·일본어·중국어) 신규 제작, 해외 TV방송 홍보, 한국관광공사 해외네트워크와 해외 대사관을 통한 홍보를 실시해 왔다.

    외국인 전용 통역부스 설치, 통역 자원봉사자 전용 조끼 제작, 중국어 번체자 리플릿 발간 등 외국인 친화적인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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