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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수도권 경제도시로"…영동고속도로 부론IC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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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를 수도권 경제도시로"…영동고속도로 부론IC 사업 속도

    2023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설치 운영사업 협약식. 원주시 제공 2023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설치 운영사업 협약식.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를 수도권 경제도시로 만드는 도약대가 될 영동고속도로 부론 나들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론 나들목 개설은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및 영업소 1개소, 교량 1개소, 연결도로 1.2㎞를 개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수도권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산업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 민선8기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부론나들목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개설 사업이 시작됐다. 6월 현재 설계 공정률은 60%이며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보상 절차를 진행, 공사에 착공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나들목은 원주시 기업 유치 전략의 핵심사업으로 향후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어 수도권 경제도시의 도약대가 될 것이다.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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