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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기업사랑협의회, 2025년 하반기 위원회의 개최

    2026년 기업사랑운동 사업예산·사업계획 심의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지난 8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상의 제공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지난 8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상의 제공
    전남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오는 2026년도에도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뒷받침하는 사업들을 활기차게 진행할 방침이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지난 8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를 열고 위원 만장일치로 내년도 사업과 예산을 승인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위기, 인구감소 등 여수가 직면한 구조적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의 회복과 근로자 사기진작, 청년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사랑운동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6년도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주요 사업은 △여수형 상생정책 실행 워크숍 △중소기업·소상공인 입찰 경쟁력 제고사업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콘텐츠 공모전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체육대회 △여수국가산단'氣'살리기 캠페인 △출산 근로자 가족 해피박스 △여수 클린 솔루션 챌린지 △여수 산업·문화 홍보 영상 제작 △기업 UP! 지역UP! 플래그 캠페인 등이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 한문선 회장(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산업구조 변화와 인구감소라는 구조적 도전 속에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일터와 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출산근로자 해피박스 같은 신규 사업은 청년·근로자 유출을 완화하고, 이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기업과 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지역형 복지 강화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2006년 설립 이후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과 시민 간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수시·여수상공회의소를 포함한 33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참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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