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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벽을 넘는 여성들…북방을 향한 국가 전략 자본주의와 페미니즘은 공존할 수 있는가. 여성의 권리 신장이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얼마나 가능하며 어디서부터 한계를 드러내는가. 앤 E. 커드와 낸시 홈스트롬이 공동 집필한 '자본주의와 페미니즘'은 이 질문에 직면한 비판적 에세이다. 2025.04.25 13:45
교보문고, 마곡 '원그로브점' 오픈…복합문화공간 설계 교보문고가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복합 문화 공간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을 새롭게 열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원그로브점은 책과 문구, 음반, 디자인 소품이 결합된 입체적 콘텐츠 공간으로, 독서와 라이프스타일이 함께하는 '도심 속 문화 체험 공간'을 표방한다. 2025.04.25 13:22
베스트셀러, 고전과 어린이 도서의 약진…'흔한남매' 1위 정치 이슈가 많은 시국에서도 아이들이 책장을 움직였다. 아동만화 '흔한남매 19'가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에 오르며 어린이 도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25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 3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흔한남매 19'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2025.04.25 08:52
한강 '빛과 실' 판매 첫날 1만부 돌파…서점가 '노벨 특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한강 작가의 신간 '빛과 실'이 출간 당일 하루 만에 주요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5.04.25 08:33
AI 혁명, 특이점이 오는 날 "인간의 역할이 바뀐다" [책볼래] "2045년, 인간의 지능은 인공지능에게 추월당할 것이다." 미국의 미래학자이자 구글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레이 커즈와일의 이 전망은 더는 먼 미래의 상상이 아니다. 챗GPT, 이미지 생성 AI, 자동화 로봇까지. 인공지능이 단순한 계산기에서 벗어나 인간의 언어를 배우고 감정을 유추하고 창의력까지 흉내 내는 시대가 도래했다. 2025.04.25 08:00
열일곱의 자아 찾기 최현진 장편소설 '스파클' 최현진 작가의 장편소설 '스파클'은 열일곱, 처음으로 세계를 향해 목소리를 내는 나이. 청소년기의 불안과 상처, 그리고 그 너머의 빛나는 가능성을 섬세하게 포착한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2025.04.24 16:05
말은 했지만, 뜻은 닿지 않았다…'내 말은 왜 오해를 부를까' 말을 건넸을 뿐인데, 상대는 상처를 받고 돌아선다. 마음을 전한 줄 알았는데, 오해가 되돌아온다. 일상 속 대화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갈등의 원인을 짚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안하는 책 '내 말은 왜 오해를 부를까'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윤나 작가가 글을 쓰고 인스타툰 '힐링곰 꽁달이'의 고은지 작가가 따뜻한 그림을 더한 심리 에세이이다. 2025.04.23 16:33
실패와 회복의 기록, 에세이 '나의 왼발' 신간 '나의 왼발'(파람북)은 김미옥, 하서찬 등 여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 공동 집필 에세이다. 사회의 중심이 아닌 주변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내면을 담담하게 기록했다. 2025.04.23 15:37
서울국제도서전 '사유화 반대' 논란… 출협 "오해 바로잡겠다" 서울국제도서전이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된 것을 두고 출판계 일각에서 '공공 자산의 사유화'라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최 기관인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공식 해명을 내고 반론을 제기했다. 출협은 "절차에 따라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도서전의 공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5.04.23 13:25
차별과 혐오의 시대, 다시 '똘레랑스'를 꺼내든다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tolérance)'라는 말을 각인시킨 책, 홍세화 작가의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기사'가 출간 3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2025.04.22 17:23
예스24 지난 10년 베스트셀러 1위, 한강 '소년이 온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문학 작품 중 유일하게 전 세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5.04.22 16:36
전쟁터를 달린 제주馬, 전설이 되다…'레클리스' 감동 실화 한국전쟁의 격전지에서 미 해병들과 함께 생사를 넘나들며 수많은 생명을 구한 말 한 마리.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뚫고 나아간 군마 '레클리스'의 감동 실화가 책으로 출간됐다. '레클리스: 한국전쟁 감동 실화'(원제: Sgt. Reckless)는 전쟁이라는 비극의 한복판에서 비범한 용기와 헌신을 보여준 동물의 이야기를 정밀하게 복원한 논픽션이다. 2025.04.22 16:04
서울국제도서전,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와 서울국제도서전(SIBF)이 공동 주최하고 독일 북아트재단이 협력하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공모 결과, 총 40종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2025.04.21 15:52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 기증전 '가보, 모두의 품으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이 개관 80주년을 맞아 고문헌 기증전 '家寶(가보), 모두의 품으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기증받은 고문헌 중 14인의 대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 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5층 고문헌실에서 열린다. 2025.04.21 15:14
'한강 특수'·웹툰 호조에 서점도 흑자 전환…출판기업 영업익 36%↑ 지난해 국내 출판기업의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36.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점업계는 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돌아섰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의 '문학 특수'와 만화·웹툰·웹소설(IP) 분야의 실적 호조가 반영된 결과다. 2025.04.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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