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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덕에 노홍철도? "美프로그램 섭외요청"



가요

    싸이 덕에 노홍철도? "美프로그램 섭외요청"

    • 2012-09-13 13:39

    10시간짜리 저질댄스 동영상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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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 덕에 방송인 노홍철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홍철 측 관계자는 13일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강남스타일'의 인기로 미국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요청이 왔었다. 하지만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특기인 저질댄스를 선보였다. 4분 남짓한 뮤직비디오에서 노홍철의 출연 분량은 7초 정도로 짧다. 하지만 인상이 강렬했다. 해외 팬들은 그에게 '엘리베이터 가이'(Elevator Guy)란 애칭까지 붙여줬다.

    유튜브에는 10시간 동안 저질댄스가 반복 재생되는 동영상까지 등장했다. 3일 게재된 이 영상은 10일만에 21만6,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저질댄스 편집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BestNocut_R]

    노홍철과 싸이의 합동무대를 기대하는 이도 적지 않다. 이미 노홍철과 싸이는 지난해 7월 '흔들어주세요'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만큼 가능성은 더욱 크게 점쳐젔다.

    하지만 노홍철 측 관계자는 "사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출연 자체가 즉흥적으로 이뤄진 거라 이렇게 연결되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럽다"며 "아직은 아무런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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