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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자리 100인 포럼…고용률 70% 달성 노력



대구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고용률 70% 달성 노력

    포럼

     

    경상북도는 4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에서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투자와 고용안정 강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충과 기업당 한사람 더 채용하기 등에 노,사,민,정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철 대구고용센터 소장은 주제발표에서 "10년간 우리나라 평균 고용률은 64.87%로 OECD 국가 중 GDP 3만불 이상인 12개국의 평균 고용률 72%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그 원인은 성장둔화, 노동시장 제도, 교육과 고용의 괴리, 고용과 복지의 연계미흡 등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과제로 ①고용친화적 정부 정책 ②대상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③사회적기업 활성화 ④장시간근로 개선 등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청년실업, 비정규직, 부족한 고용안정만 등 고용문제는 정부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노사민정이 함께 고민하는 이 자리가 창조경제, 일자리창출의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은 대학교수, 언론인, 대학취업담당관, 정부기관, 경제단체 간부, 시군 일자리업무 담당과장 등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노사민정'' 5인 공동대표(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용창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남병탁 경일대 교수)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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