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희망버스 집회 현장에서 경찰 지휘본부가 설치된 건물의 담을 넘은 집회 참가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참가자는 유성기업 희망버스의 첫 날 집회가 끝난 16일 오전 3시 25분쯤 유성 희망버스 집회 현장인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정문 앞 경찰 지휘본부 담을 넘다 순찰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50대로 알려진 이 참가자는 “청주에서 온 농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NEWS:right}
경찰은 이 참가자를 인근 아산경찰서로 호송해 건조물침입죄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