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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韓, 알제리전 참패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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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말할 수 있다' 韓, 알제리전 참패 '진짜 이유는?'

    [뉴 스토커] 제 23화 – 2014 브라질 월드컵 총결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전차 군단' 독일이 14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와 결승에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통산 4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반면 최고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메시는 결국 허망한 웃음 속에 고개를 숙이며 진정한 '축구의 신' 대열에 오르지 못했다. 대회 MVP인 골든볼을 받았지만 별 다른 감흥이 없었다.

    이 아픔은 꼭 되갚겠다'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오는 9월 3일(현지 시각) 친선 경기를 치른다. 자존심이 상한 아르헨티나 천재 리오넬 메시(오른쪽)가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마리오 괴체에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진=게티이미지)

     



    유심히 살펴보면 이번 월드컵에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수놓았던 선수들이 기량을 제대로 뽐내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메시를 비롯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끈 디에고 코스타(첼시)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은 이미 스페인 리그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방전' 상태였다. 때문에 정작 월드컵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으리라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반면 독일은 주축들이 일찌감치 분데스리가 우승을 결정해 체력적으로 유리한 상태였다. 야신상의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니 크로스 등이다.

    하지만 체력적 우위만으로 독일의 우승 원인을 규정 짓기에는 부족한데... 뉴 스토커에서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할 수밖에 없었던 숨은 이야기를 분석해 보았다.

    또 여기에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이 알제리와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패할 수밖에 없었던 비화도 공개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연이 현장 취재 기자를 통해 전격 밝혀진다.

    독일 선수들이 월드컵 우승 세리머니 도중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하차한 동료 마르코 루이스(등번호 21번)를 잊지 않고 그의 유니폼을 들고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제공)

     


    한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진행 -임종률 기자 | 패널 박세운 오해원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기자 | 엔지니어 - 김성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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