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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샤넬-루이비통 디자이너도 한국에선 취업 못해!



사회 일반

    [영상] 샤넬-루이비통 디자이너도 한국에선 취업 못해!


    남 : 키 175 ~ 178cm 상의 95/하의 30
    여 : 키 164 ~ 167cm 상의 55/하의 26

    모델 채용 공고가 아니라, 패션업체 디자인실 인턴 모집 공고 중 일부이다.

    패션업체들이 신입 디자이너 채용 조건으로 키와 가슴, 허리와 골반 사이즈 등을 제시하면서 채용에서 신체차별을 하고 있다고, 청년들이 들고 일어섰다.

    패션노조 등은 "시급이 1~2만원 되는 피팅모델을 따로 채용하지 않고 디자이너를 모델로 활용하려는 꼼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들은 "세계적 디자이너인 샤넬의 칼라거펠트, 루이비통의 마크제이콥스, 안나수이와 같은 디자이너들은 한국의 기업에 취업할 수 없다"면서 "그들은 뚱뚱하고 키가 작고 너무 말랐기 때문"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들 단체들은 패션업계의 이러한 행위가 명백한 차별이자 인권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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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황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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