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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아 물럿거라…'레이디 액션' 독한 여걸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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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아 물럿거라…'레이디 액션' 독한 여걸들이 떴다

    액션 여배우 가뭄인 국내 연예계…여배우들의 의미 있는 도전

    KBS 2TV '레이디 액션' 갈무리. (방송 캡처)

     

    청순가련과 섹시로 대표되던 6인의 여배우들이 달라졌다.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이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여배우들의 땀과 노력을 담아냈다.

    6인의 여배우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배우 이미도.

    이미도는 상대였던 노남석 무술감독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력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남자에 뒤지지 않는 이미도의 거침없는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간 드라마에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던 김현주와 손태영의 도전도 흥미를 자아냈다.

    김현주와 손태영은 여러 난관에 부딪치면서도 끈기있게 포기하지 않고, 첫 액션에 도전했다. 강한 연기 속에서 때때로 보여주는 '허당'스러운 모습 역시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평이다.

    가장 액션에 강할 것으로 예상됐던 프로복서 겸 배우 이시영은 의외의 실수를 반복해 재미를 줬다. 이후 이시영은 능숙하게 미션을 성공해 내며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다.

    최여진 역시 섹시 여배우의 모습을 벗고 당당하게 액션에 임했다. 맏언니 조민수는 50대임에도 불구,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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