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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름휴가는 국내에서"…공무원부터 솔선



경남

    창원시 "여름휴가는 국내에서"…공무원부터 솔선

    '메르스 여파'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 차원

     

    창원시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창원시는 21일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5일 이상 휴가를 모두 사용하고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후기 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창원시티투어 버스요금 할인 등의 가격할인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휴가철에 대비해 바다체험 코스 등의 대표 여름관광상품을 준비해 창원시를 찾는 휴가객들이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모든 직원들이 동참해 반드시 휴가를 다녀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시민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해 국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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