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0 Years of Beauty-USA Men' (사진=유튜브 캡처)
메이크업과 악세사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멋을 내는 여성과는 달리 자신을 가꿀 아이템이 부족한 남성, 그들에게 있어서 머리 모양은 멋을 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타일링의 결정체' 남성 헤어는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100년간 남북 여성 헤어스타일의 변화'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던 유튜브 채널 'WatchCut Video'가 이번에는 남성의 헤어스타일 변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100년간 미의 변화 : 미국 남성편'(100 Years of Beauty-USA Men)에서는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총 11개의 헤어스타일을 소개했다.
특히 영상을 보면 1910년대에는 7대3 가르마 머리를 딱 붙인 포마드 스타일, 1950년 대에는 옆머리는 붙이고 윗머리를 세워 제임스딘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 1960년대에는 이마를 덮는 단발 머리의 비틀즈 헤어스타일, 2010년대에는 꽁지머리를 한 맨 번(Man Bun)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혹은 마음에 쏙 드는 헤어스타일은?
[100년간 미의 변화 : 미국 남성편(100 Years of Beauty-USA Men)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