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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태풍 한반도 향해 북상…18일부터 영향권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진로도.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8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주CBS)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13일 오전 괌 서쪽 710㎞ 해상에서 시속 27m의 속도로 서북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타이완을 향하고 있는 말라카스는 오는 16일 오전 한반도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말라카스는 약한 소형 태풍이지만 15일부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17일부터는 매우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강풍반경이 300㎞에 이르고 최대 풍속이 초속 49m를 넘는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 경로가 아직은 유동적이라며 기상정보에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말라카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을 의미한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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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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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신유성오토바이2020-08-26 21:34:24신고

    추천2비추천2

    초창기때 중국에서 입국하는
    중국손님들만 입국 금지 시켰더라면
    이 사단이 나지않았을걸
    문제를 만든건 한국 정부다.
    그 잔돈푼 외화 좀 벌어보겠다고
    난리부르스 치던 정부는 3단계 진행 해야 할것이다.
    조 같아서 못살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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