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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 위축으로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하락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하락

    (사진=자료사진)

     

    부동산 시장의 잇따른 악재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했다.

    2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비해 0.01% 하락하는 등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주(-0.15%)보다 하락폭이 둔화된 -0.06%를 기록했지만, 일반아파트는 지난주 0.01% 상승에서 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번주 강남 4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3% 하락했지만 강남 4구 이외 지역은 0.01%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동(-0.15%), 중구(-0.11%), 양천(-0.07%), 강남(-0.06%), 동대문(-0.02%), 성동(-0.02%), 서초(-0.01%) 등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반면 종로(0.08%), 영등포(0.05%), 마포(0.05%), 동작(0.05%), 강서(0.04%), 송파(0.04%)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01% 올랐고 경기·인천은 보합을 유지했다.

    신도시에서는 동탄(0.04%), 평촌(0.02%), 분당(0.02%), 일산(0.01%) 등은 아파트값이 올랐고 산본(-0.07%), 중동(-0.03%), 판교(-0.01%)는 하락했다.

    경기·인천에서는 평택(0.03%), 부천(0.03%), 수원(0.03%)은 올랐고 광명(-0.03%), 안산(-0.03%), 안성(-0.03%), 성남(-0.02%), 하남(-0.02%), 양주(-0.02%), 화성(-0.02%)은 내렸다.

    전세 시장은 서울,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2주 연속 0.02% 올랐다.

    서울은 강북(0.10%), 동작(0.09%), 영등포(0.09%), 은평(0.09%) 등에서 전셋값이 올랐고 중구(-0.17%), 강동(-0.10%), 양천(-0.03%), 성동(-0.01%)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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