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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 파리는 물론 근교까지 둘러봐야



여행/레저

    프랑스여행, 파리는 물론 근교까지 둘러봐야

    • 2017-01-13 20:30

    엔스타일투어, 파리부터 근교까지 알찬 구성 프랑스여행 선봬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은 낮과 밤이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몽환적인 가로등 불빛과 차분히 흐르는 피아노, 잔잔한 센강까지 더해진 파리는 전 세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유럽 최고의 도시다. 다수의 영화, 소설의 배경지로 등장하며 여행객들로 하여금 로맨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파리에는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유적지가 가득하다.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프랑스를 찾았다면 파리를 거쳐 근교까지 들러보자. 천공의 섬 위에 지어진 몽생미셸 수도원, 해안 도시 에트르타, 유서 깊은 건축물과 역사적인 명소로 가득한 루앙 등 다채로운 여행지가 기다리고 있다.

    파리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람선 탑승이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파리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과 개선문은 여행객의 필수 코스다. 낮에 보는 에펠탑도 굉장하지만 로맨틱함을 더하고 싶을 땐 밤에 찾아가는 것도 좋다. 2층에 마련된 에펠탑 전망대에서 파리 시내를 조망하는 것도 좋고 센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야경을 돌아본다면 특별한 추억이 될 것.

    1800년대 인상파를 일으킨 클로드 모네의 집 앞 정원이 아름답게 가꿔져 있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지베르니

    인상파 거장 모네가 각별히 사랑했던 센 강변의 한적한 도시 지베르니에 들러보자. 모네의 숨결이 살아 있는 지베르니에서 천재 예술가의 혼과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 지베르니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 안내소가 따로 마련돼 있어 버스 시간표, 주변 관광 안내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네의 집과 정원에 들어서기 위한 발길이 분주하다. 4월에서 10월 사이는 성수기로 줄이 매우 길 수 있어 한적한 지금이 여행가기 딱 좋은 때다.

    깔끔하게 정돈된 에트르타의 구시가 마을에서 프랑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에트르타

    '자연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되는 에트르타에서는 노르망디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노르망디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깔끔하게 구성된 구시가 마을에서는 프랑스의 특별한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 마을 중심가에 있는 건물 안쪽으로는 기념품숍이 즐비해 있어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인 몽생미셸은 바다 위에 떠있는 신비한 수도원이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몽생미셸

    성 오베르가 꿈속에서 수도원을 세우라는 미카엘 대천사의 계시를 받고 짓게 된 '몽생미셸‘은 프랑스에서도 가장 매혹적인 여행지로 꼽히는 바위섬에 세워진 수도원이다. 썰물로 바닷물이 빠져나간 시간에는 육지가 되고 밀물로 물이 차게 되면 바다 한 가운데에 떠 있는 고립된 섬이 되고 마는 지형 조건으로 신비로운 곳이다.

    한편, 엔스타일투어에서는 낭만의 도시 파리, 인상파 화가들의 고향 노르망디와 몽생미셸을 여행하는 9일 프랑스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파리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구간별 열차 티켓이 포함돼 있다. 파리여행 필수품인 뮤지엄 패스 2일권과 파리 센강 유람선 바또 파리지앵 승선권이 주어지며 알찬 일정에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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