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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방방곡곡 누비는 로맨틱 허니문



여행/레저

    이탈리아 방방곡곡 누비는 로맨틱 허니문

    • 2017-01-16 20:00

    엔스타일투어, 스마트 트랜스퍼 이탈리아 허니문 출시

    가르다 호수를 품은 시르미오네의 아름다운 풍경(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다수 명화의 배경지로 등장하는 유럽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낭만여행지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로맨틱한 신혼여행지로도 제격인 유럽. 전 세계 수많은 허니무너들이 찾는 유럽 중에서도 르네상스의 중심지 피렌체, 세계 유일의 수상도시 베네치아, 아름다운 호수를 품은 시르미오네 등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도시들이 즐비한 이탈리아로 떠나보자.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바라본 두오모의 야경(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피렌체

    딛는 걸음마다 화보의 배경지라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도시 풍경을 자랑한다. 신혼부부들의 스냅촬영도 많이 이뤄지는 피렌체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렌체에서도 두오모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으로 '꽃의 성모 교회'를 뜻한다. 외에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산 지오반니, 베키오 궁 등에 들러 책 속에서만 보던 유럽 역사의 발자취를 체험해보자.

    이름만으로도 로맨틱한 풍경이 떠오르는 수상도시 베네치아(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베네치아

    수상도시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로마광장, 리알토 다리, 캄파니엘, 베네치아 구시가 일대를 투어하며 이탈리아 현지의 문화를 만끽해보자. 베네치아의 상징인 곤돌라 탑승 체험도 필수다.

    마치 호수 위에 떠있는 듯한 시르미오네는 로마제국 귀족들에게 사랑받던 휴양지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시르미오네

    남들 다 가는 도시보다 특별한 허니문지를 원한다면 시르미오네가 적격이다. 로마제국 시기에도 귀족들의 휴양지로 이름 알려진 시르미오네는 가르다 호수 남쪽을 향해 가늘고 길게 뻗은 독특한 모양의 지형을 가진 작은 마을이다. 기원전부터 아름다운 호수 풍광에 이끌린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터전을 이루며 살기 시작했던 곳이며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이탈리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저명한 여행지다. 육지와 연결된 반도에 위치해 있지만 마을 입구에 놓인 성으로 인해 육지와 분리된 채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마을처럼 신비롭게 보인다. 중세시대 마을로 다시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르미오네에서 로맨틱한 허니문을 실현할 수 있을 것.

    엔스타일투어의 허니문에서는 페라리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한편, 엔스타일투어에서는 피렌체, 시르미오네, 베네치아 허니문 7일 상품을 출시했다. 자유여행과 더불어 단독차량 이동 서비스인 ‘스마트 트랜스퍼’를 통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피렌체를 출발해 학문의 도시 볼로냐, 남심을 자극하는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을 거쳐 가르다 호수에 위치한 숨겨진 보석 시르미오네 마을까지 대중교통으로는 힘든 일정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시르미오네의 온천 스파시설인 아쿠아리아 5시간 이용권, 시르미오네 호텔에서 베로나 시내까지 개별 픽업 서비스, 베로나에서 베네치아 구간 고속 열차 티켓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돼 있어 알차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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