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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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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2017 제5회 대한민국 축제컨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명품대상 수상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안성시는 22일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열린 '2017 제5회 대한민국 축제컨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공로를 세운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매년 심사·시상한다.

    바우덕이축제는 2014년부터 2016년도까지 축제예술/전통부문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었다.

    이어 올해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이로서 바우덕이축제는 '2017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 선정'과 함께 '경기도 10대 축제 4년 연속 선정' 에 이어 세계적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2001년부터 추진해온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안성에서 나고 자란 조선시대 최초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남사당의 발상지이자 총본산인 안성시에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남사당 전통민속공연은 아테네 올림픽, 독일 월드컵 등 세계적 이벤트에 초청돼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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