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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자유여행에서 눈여겨볼 곳은?



여행/레저

    오사카 자유여행에서 눈여겨볼 곳은?

    • 2017-02-24 22:00
    난바, 도톰보리의 상징 글리코상.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일본 오사카는 도쿄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다.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도쿄가 적합하겠지만 갖가지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여유롭게 관광하기를 원한다면 오사카 여행을 추천한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오사카 여행은 거리가 가깝고 교통이 잘되어있어 가족이 함께 떠나는 자유여행으로도 좋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했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 난바, 도톰보리

    오사카에서 가장 번화한 난바, 도톰보리는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다양한 오사카 맛집과 기념품 숍들이 즐비하다. 무지개빛으로 반짝거리는 초대형 네온사인과, 기발한 디자인의 간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빌딩 숲 사이를 거닐며 산책을 즐겨보자. 해질녘이 되면 거리 전체가 화려하게 불빛에 물드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사이바시

    신사이바시는 천장이 덮인 아케이드식 상점가로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00여년 전부터 오사카의 대표 상점가로 명성이 자자한 패션의 거리다. 메인 쇼핑가에 에비스바시에서 신사이바시역까지 이어지는 600m구간은 부티크, 액세서리숍 백화점이 즐비해 늘 붐비는 곳이다.

    오사카성 앞의 넒은 잔디공원에는 봄이 되면 벚꽃을 보러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오사카성

    오사카성은 16세기 말에 세워졌지만 17세기에 전쟁으로 인해 소실된 후 재건됐다. 천수각은 그 이후 다시 소실되면서 20세기 들어서 다시 재건하게 됐다. 천수각 내부는 1층부터 7층까지 역사자료관이며 8층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오사카성 앞의 넒은 잔디공원에는 봄이 되면 벚꽃을 보러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주변에는 시내의 강을 순회할 수 있는 수상 버스도 운행되고 있으며 오사카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시립 박물관도 인접해있다.

    ◇ 교토 청수사

    오사카에서 전철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교토는 일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청수사는 교토를 대표하는 손꼽히는 관광 명소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마데라, 장곡사 등과 일본의 대표적인 사원으로 꼽히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오사카 자유여행 예약 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오사카 지도 및 자료를 제공, 각종 패스 예약이 할인. 4인 이상 여행 예약 시 소그룹 할인이 적용되니 기회로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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