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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조사 오래 걸릴 듯"…외신, 朴 검찰출석 긴급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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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국/중남미

    "검찰조사 오래 걸릴 듯"…외신, 朴 검찰출석 긴급타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11일 만인 2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전투환, 노태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황진환기자
    박근혜 전대통령의 검찰 출석을 외신들은 21일 주요 소식으로 긴급 타전했다.

    특히 일본과 중국 방송사들은 생중계하는가 하면 속보형식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은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서울 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하면서 박 전 대통령이 검찰청사 앞에서 국민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검찰청사앞에서 박 전 대통령이 의혹에 관한 입장을 상세히 말하지 않았으며,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검찰청사 안으로 들어갔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이와함께 일본의 교도통신도 박 전 대통령이 친구 최순실 피고와 공모해 삼성그룹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수뢰한 혐의 등을 조사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고 속보로 잇달아 보도했다.

    더욱이 일본의 TV아사히는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떠나는 장면부터 생방송으로 전했고, NHK도 검찰 도착 장면을 속보로 상세히 전하기도 했다.

    NHK는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혐의를 부정해 이번 검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여, 장시간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NHK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각료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사법 절차에 관한 사항이며, 코멘트는 자제해야한다. 정부로서는 최대한의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있다. 대북문제를 비롯한 안전 보장 내용은 제대로 작동 할 수 있다는 것은 말씀 드려두고 싶다 "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중국 관영 CCTV는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위해 삼성동 자택을 출발하는 장면을 생방송으로 연결한 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박 전 대통령이 발언하는 순간까지 자세히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도 '쫓겨난 한국 대통령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사로 떠나고 있다'며 긴급으로 타전한 뒤 박 전 대통령이 검찰청사 앞에서 국민에게 사과했다는 내용도 긴급으로 타전했다.

    중국 국무원 직속 통신사인 중국신문망도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으로 내려온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는다”고 속보로 전하면서 “첫 여성 대통령 신분이라는 역사 무대에서 내려온 그는 이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전두환, 노태우, 노무현에 이어 검찰 수사를 받는 4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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