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지역 3곳에서 대선후보선출을 위한 경선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장소는 해운대 벡스코를 비롯해 북구 구포2동 주민자체센터, 사하구 에덴프라자 시사티엔 3층 등 3곳이다.
경선 현장투표는 투표지역에서 만 19살 이상 투표권이 있는 유권자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투표가 가능하다.개표는 투표 종료 즉시 진행된다.
또 이날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1층 컨벤션홀에서는 오후 2시쯤 국민의당 대선 경선 주자인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후보 등 3명이 합동연설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