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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의상 도전' 걸스데이가 밝힌 몸매관리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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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착의상 도전' 걸스데이가 밝힌 몸매관리 비법

    [쇼케이스 현장]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I'll be yours' 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밀착 의상'에 도전한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걸스데이는 곡 분위기에 걸맞은 화려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밀착 의상을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자연스럽게 몸매 관리 비법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혜리는 "오랫동안 많이 먹었더니 (살이) 잘 안 빠지더라. 걱정이 많았다"며 "밥을 안 먹으면 힘들어 하는 편이라 운동을 병행하며 관리했다"고 말했다.

    유라는 "지난 활동 때는 중요한 스케줄이 있으면 굶었는데, 이번엔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3주간 흰쌀 대신 현미밥을 먹었고, 고기 다이어트도 병행했다. 맛있게 다이어트를 하니 살이 잘 빠지더라"고 말했다.

    또한 민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지방 우유, 아몬드 조금, 흰 콩을 갈아서 꼬박꼬박 마셨다. 흰 콩이 탄수화물 흡수가 안도록 해준다더라.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진은 "몸매 라인을 예쁘게 만들고 싶어서 플라잉 요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1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걸스데이는 섹시하고 당당하게 고백을 유도하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 방식을 표현한 타이틀곡 '아윌 비 유어스(I'll be yours)'로 활동에 나선다.

    '아윌 비 유어스'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된 걸스데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는 이날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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