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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심정지환자 살리는 구급서비스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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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심정지환자 살리는 구급서비스 '최우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가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스마트의료지도심포지엄에서 광주시가 최우수 시·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 소속 구급대원 중 서부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종진,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소방교 윤정범(이상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광산소방서 첨단119안전센터 대체인력 성세은(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원 등 3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스마트의료지도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해 구급출동한 경우, 119구급대원과 조선대병원 전문의가 스마트폰 화상통화를 통해 현장에서 병원 응급실 수준의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구급서비스다.

    광주시는 지난해 심정지환자 발생한 232건의 현장에서 스마트의료지도를 시행해 이중 59건(25.43%)의 현장에서 심정지환자가 회복돼 광주와 인천, 경기, 충남 등 4개 시·도 총 7개 거점지역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광주지역 지난해 스마트의료지도를 포함한 총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도 전국 17개 시·도 최고인 12.5%(585명 중 73명 회복)으로 전국 평균인 6.5%보다 2배 가량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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