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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국민의원' 이름으로 5개 법안 우선 발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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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도 국민의원' 이름으로 5개 법안 우선 발의 결정"

    (사진=MBC 제공)

     

    지난 두 주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깊이 있게 논의된 국민의원들의 의견이 국회 법안 발의로 이어진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8일 공식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무한도전' 국민의원에 소중한 목소리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아래와 같이 전했다.

    "의견 주신 '국민의원' 이름으로 '무한도전'과 5인의 국회의원은 추가 회의를 통해 국회의원 미팅법, 임산부 주차법, 청년 주거 지원법, 국회의원 4선 연임 제한법, 아동학대 처벌 강화법, 알바 근로 보호법을 우선 발의하기로 결정하고 준비 중입니다."

    "입법 과정은 지속적으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는 것이 무한도전 측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1일과 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국민의원' 특집으로 정치·선거, 여성·가족, 문화·체육·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국민들의 입법안들이 소개됐다.

    '국회의원 4선 연임 제한법'을 제안한 한 시민은 방송에서 "소수의 분들은 선거할 때만 공약을 세우고 다음에 다시 해보겠다는 말을 한다"며 "4선 방지법이 통과된다면 올바르게 정치할 수 있는 분들이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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