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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침묵…테임즈는 3안타 '타율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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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무안타 침묵…테임즈는 3안타 '타율 0.426'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38로 낮아졌다.

    텍사스의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5⅓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오클랜드에 2-4로 패하면서 다르빗슈는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지난해까지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는 연속경기 홈런 기록을 5경기에서 마감했지만 뜨거운 타격 감각만큼은 계속 이어갔다.

    테임즈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개를 때리는 등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전날까지 밀워키 구단 자체 타이기록인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테임즈는 이날 안타 3개를 추가해 시즌 타율을 0.426으로 끌어올렸다.

    밀워키는 시카고 컵스에 7-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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