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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동/아프리카

    시리아 화학무기는 '사린가스'…OPCW 발표

    사진=Asaad Hanna 트위터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이달초 사용된 화학무기가 사린 가스이거나 사린가스와 같은 물질이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의 BBC에 따르면,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아흐메트 우즈마쿠(Ahmet Uzumcu)연구원은 "희생자 세명과 부상자 일곱명에서 채취한 샘플을 4개 연구소에서 분석한 결과 맹독성 신경가스인 사린가스이거나 사린과 같은 물질이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즈마쿠는 이어 "실험실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밝히겠지만 이미 얻어진 분석결과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며 "상황이 허락된다면 전문 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OPCW는 화학무기를 누가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리아 아사드 정권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지난 4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 주택가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으로 어린이 11명 등 최소 87명이 숨졌다.

    한편 이웃 나라 터키 정부도 피해자의 혈액 등을 분석 한 결과, 사린의 사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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