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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 대북정책' 윤곽 드러날까…26일 상원의원 대상 브리핑



미국/중남미

    트럼프 '새 대북정책' 윤곽 드러날까…26일 상원의원 대상 브리핑

    • 2017-04-22 09:22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6일 미국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새로운 대북 정책에 대한 비공개 브리핑을 실시한다고 현지시간으로 21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새로운 대북정책에 대한 브리핑은 백악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상원의원을 제외한 보좌관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출입은 봉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브리핑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 댄코츠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 등 외교 안보 당국 수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브리핑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최종 확정한 새로운 대북정책이 윤곽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칼빈슨 항공모함 한반도 배치 발표를 둘러싼 혼선에 대한 해명, 중국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 등과 관련한 내용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앞서 24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대사들과 백악관에서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인데, 이날 회동에서도 북핵 문제가 핵심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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