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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동/아프리카

    IS 선전매체 "러시아 장교 참수했다" 영상 공개

    러 국방부는 "테러단체의 가짜 정보, 사실 아냐"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가 러시아 군인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영상을 유포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IS 선전매체 푸라트는 8일(현지시간) 백인 남성 죄수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참수 영상이 제작된 장소와 시간은 불분명하다.

    IS는 살해된 남성이 러시아군 에브게니 페트렌코 대령이며, IS에 침투해 스파이 활동을 하다 붙잡혔다고 영상에서 주장했다.

    영상 속에서 참수된 남성은 러시아어를 쓰며, 제복 또는 죄수복으로 보이는 검은색 상의에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이다.

    작년 9월 푸라트 미디어가 러시아 정보장교를 생포했다며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포로와 동일 인물이다.

    새 영상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보여주며 IS가 러시아를 상대로 벌인 '전적'을 나열했다.

    하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9일 "시리아에 주둔 중인 모든 러시아 군인은 건강하게 국제 테러리즘과의 전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러시아 군인 참수 보도를 부인했다.

    국방부는 이어 "국제 테러 단체의 가짜 정보를 확산시키는 일부 언론의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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