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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별 여사' 신영숙, EA&C와 전속계약



공연/전시

    '황금별 여사' 신영숙, EA&C와 전속계약

    (사진제공: ㈜EA&C)

     

    ㈜EA&C(이에이앤씨)가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영숙은 1999년 데뷔, ‘황금별 여사’, ‘신챠밍’, ‘마마님’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0년 초연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인생캐릭터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을 만나 신영숙만의 ‘황금별’을 탄생시키고 폭발적인 성량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 등 팔색조 매력을 갖춘 배우로, ‘팬텀’, ‘레베카’,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뮤지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가 개최한 ‘2016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대상으로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뮤지컬협회 주관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시상식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며 한국 뮤지컬 계의 독보적인 여자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신영숙과 계약학 ㈜EA&C는 뮤지컬배우 민영기, 카이, 에녹, 김소향, 발레리나 김주원, 소프라노 임선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있는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EA&C 김지원 대표는 “2010년 ‘모차르트!’ 초연을 인연으로 만난 신영숙은 넘치는 에너지와 무대매너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였다. 뮤지컬계 보석 같은 존재인 그녀의 열정과 타고난 재능을 앞으로도 계속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영숙은 “끊임없이 다양한 역에 도전하는 것이 배우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무대 경험과 연륜이 묻어나는 무대를 보여드림으로써 항상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 출발의 다짐을 밝혔다.

    한편 신영숙은 오는 6월 2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제11회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에서 특별공연 창작뮤지컬 ‘투란도트’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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