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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누리는 꿈같은 여름휴가



여행/레저

    이탈리아에서 누리는 꿈같은 여름휴가

    이탈리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신비로운 문화유산들이 다양해 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되는 매력적인 국가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2017년이 온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5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찾아온 봄의 기쁨도 잠시, 곧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해야 될 시점이다. 무더운 여름은 일상을 더욱 지치게 만들지만 단비 같은 여름휴가가 있어 많은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장기간의 여름휴가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유럽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이탈리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관광 국가로 손꼽히는 이탈리아는 '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자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들이 다양해 풍성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해준다.

    로마의 상징적인 명소인 고대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로마

    로마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박물관으로 느껴질 정도로 수많은 유적과 문화유산이 가득하다. 굳이 유적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오랜 역사의 흔적들을 도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트레비 분수, 연인들의 성지인 스페인 광장, 고대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 등 명소들을 둘러보자. 로마에 위치한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며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품과 각종 예술품을 보유해 명성을 떨치고 있다.

    ◇ 밀라노

    이탈리아 교통의 요지이자 경제의 중심지인 밀라노는 수많은 명품브랜드가 탄생한 패션의 도시이기도 하다. 매년 유명 패션쇼와 행사 등을 개최해 세계의 패션과 최신 유행을 선도한다. 반면 '최후의 만찬'을 볼 수 있는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아 성당 등 역사적 건축물들도 많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꼽히는 피렌체는 수많은 영화,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피렌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낭만적인 배경이 됐던 피렌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할 때 감동이 더해진다. 시뇨리아 광장을 함께 거닐며 맛보는 젤라또, 해질녘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보는 도시 전경은 아름다움을 넘어 황홀함까지 전한다. 피렌체 대성당, 우피치 미술관, 베끼오 다리 위에 있는 보석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베네치아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수상도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베네치아 (베니스)

    물 위에 지어진 수상 도시 베네치아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인간이 만들어 낸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구조물이자 예술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꼽힌다. 곤돌라를 타고 좁은 운하를 누벼보거나 바포레토를 타고 근교 섬 무라노, 부라노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해보자.

    한편 세일여행사는 33주년 기념으로 유럽여행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선착순 33명에 한해 한정 상품가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인 합산 할인 가격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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