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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드라마·영화 촬영 이어져…영상문화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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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서 드라마·영화 촬영 이어져…영상문화도시 도약

    청주영상위원회 출범식…제작비와 로케이션, 인적 교류 등 다양한 지원

    청주대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배우 박해진, 오연서가 출연하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지난 달부터 청주대와 청주농고 일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엄니'와 드라마 '파수꾼', 영화 '불한당' 등 최근 청주 일대에서 촬영을 마친 작품만도 이미 4~5편에 달하고 있다.

    최근 1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가 청주 지역에서 촬영되거나 장소를 조율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청주가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는 데는 지난 달부터 촬영 지원을 시작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산하 청주영상위원회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19일 청주영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영상문화도시 청주의 비전을 선포한다.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영상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데다 공항과 KTX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담배창고였던 청주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비롯해 청남대, 운보의집 등 특색 있는 촬영지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청주 동부창고와 연초제조창에서 촬영한 영화 '엄니'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청주영상위 박원규 팀장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청주는 공항과 KTX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데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도 갖춘 곳"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청주가 드라마.영화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상위는 올해 3억5000만 원의 예산을 세워 청주 촬영 분량이 전체의 20%가 넘는 영화.드라마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청주에서 사용한 제작비 일부도 지원한다.

    또 시나리오에 적합한 촬영지를 발굴해 촬영 허가 등을 대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충북대와 청주대, 서원대 등 도내 대부분의 대학은 물론 청주교육지원청과도 협약을 맺어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이 보조출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기로 했다.

    지리적 이점과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청주가 드라마·영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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